지역 매장 4곳에서 10곳으로 확대…배달 노선도 두 배 이상 늘어
[1851franchise.com – 2026.09.23] 타이드 클리너(Tide Cleaners) 가맹사업자인 로버트 라이언스와 그의 사업 파트너들이 콘솔리데이티드 클리너스(Consolidated Cleaners Inc.)를 통해 신시내티 지역 위드머스(Widmer’s) 세탁소 6곳을 인수했다. 이에 따라 이들의 지역 매장 수는 기존 4곳에서 10곳으로 늘었으며, 배달 노선도 두 배 이상으로 확대됐다.
인수한 매장들은 타이드 클리너로 전환되고 있다. 100년 넘는 지역 역사를 지닌 세탁업체가 프랜차이즈 네트워크에 합류하게 된 것이다. 라이언스는 위드머스의 자리 잡힌 매장과 충성도 높은 고객층, 서비스에 대한 평판이 매력적인 인수 요인이었다고 밝혔다.
라이언스는 “우수한 세탁 품질과 고객 서비스에 대한 지역 내 평판이 매우 높았다”며 “모든 세탁소가 우리의 사업 방식과 맞는 것은 아니지만, 위드머스는 우리가 추구하는 방향과 잘 맞았다”고 말했다.
위드머스는 라이언스 일행이 수년 전 신시내티 시장에 진출했을 때부터 잠재적인 인수 대상이었다. 당시에는 기존 계약 관계로 거래가 성사되지 못했으나, 이후 다시 협의하면서 인수의 길이 열렸다.
이번 인수로 드라이브스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존 매장까지 확보하면서 신시내티 전역의 서비스 범위가 넓어졌다. 이는 신규 매장 건설의 대안으로 기존 업체 인수에 주목하는 라이언스의 사업 확장 방향도 보여준다.
그는 “새 매장을 짓는 데는 많은 비용이 들고 인허가도 까다롭다”며 “지난 몇 년간의 물가 상승까지 겹치면서 인수가 앞으로 사업을 성장시키는 매우 매력적인 방법이 됐다”고 설명했다.
전환 과정에서 우선시하는 것은 고객에게 익숙한 직원들을 유지하고 위드머스의 오랜 고객 관계를 이어가는 일이다. 라이언스는 여러 세대에 걸쳐 이 세탁소를 이용해 온 가족들도 있어, 이러한 연속성이 브랜드 전환의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그는 “고객은 브랜드나 직원들에게 애착을 갖게 된다”며 “따라서 우리가 인수할 때는 고객들이 알고 좋아하는 기존 직원들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모든 것을 더 나아지게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콘솔리데이티드 클리너스는 여러 주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라이언스는 소유주들이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가족 경영 업체라고 설명했다.
매장 전환에는 접수 카운터 개선, 새 판매시점관리(POS) 컴퓨터 도입, 실내 단장 등의 투자가 포함된다. 인수 매장 중 한 곳은 이들이 최근 개설한 타이드 클리너 매장과 유사한 형태로 신축되는 매장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운영 측면에서는 타이드의 기술과 세탁 시스템, 기름 얼룩 제거를 위해 개발된 전용 세제, 그린어스 클리닝 공정이 도입된다. 라이언스는 이전보다 세탁물 처리 시간이 빨라졌으며, 전환에 대한 고객 반응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라이언스는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매장 한 곳을 시작으로 13년 넘게 타이드 클리너 사업을 이어왔다. 이후 파트너들과 함께 신규 출점과 인수를 병행하며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오하이오, 켄터키로 사업을 확대했다. 최근에는 타이드 론드로맷(Tide Laundromat) 사업에도 진출했다.
이번 신시내티 거래는 세탁업의 사업 확장에서 인수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보여준다. 기존 매장과 배달 노선, 고객 관계를 운영 기반으로 확보하고, 인수자가 시설과 시스템, 서비스 개선에 투자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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