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드 클리너스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내 4개 로케이션 모두 폐업

990 Old Diley Rd., Pickerington에 자리한 타이드 클리너스의 모습. Craig Holman
[dispatch.com – 2022.12.02] 타이드 클리너스가 드라이클리닝 산업이 불황 속에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지역의 로케이션 4곳을 모두 12월 9일 자로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타이드는 2013년 오하이오주 첫 로케이션을 990 Old Diley Rd., Pickerington에 열었고, 그 후 9551 Galloway Dr., Powell, 5010 N. Hamilton Rd., Gahanna, 그리고 7397 State Rte. 3, Westerville 로케이션을 열었다. 4 로케이션 모두 프랜차이지인 마크 셸비 씨와 록 밴웨이 씨가 연 것이다.

콜럼버스 지역의 타이드 클리너스 손님에게는 12월 9일까지 옷을 찾아가라는 통지가 이미 보내졌다. 아직 완료되지 않은 배달 주문은 늦어도 12월 8일까지 배달될 것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타이드 비누를 생산하는 신서내티 소재 프록터 & 갬블 사는 이번 폐업에 대한 코멘트 요청 전화에 답을 하지 않았다. 타이드 클리너스는 신서내티, 클리브랜드 그리고 인디애나폴리스 지역에서 여러 로케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캐쥬얼 복장의 인기로 인해 드라이클리닝 산업은 최근 시장 축소를 겪고 있다. 노동 통계청에 따르면, 미국 내 드라이클리너의 수는 2001년 27,000개에서 올해 16,500기로 줄었다.

드라이클리닝 산업은 또한 지난 몇 년간 코비드 팬데믹 속에 사람들이 옷을 차려입고 출근하지 않으면서 더욱 큰 피해를 입었다. NCA는 클리너의 1/6이 문을 닫았다고 추정했고, DLI는 업체의 30%가 문을 닫았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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