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희 전 뉴저지 협회장 별세

이광희 전 뉴저지 세탁협회 회장이 지난 12월10일 소천했다. 향년 67세.

뉴저지 지역 한인 세탁업계의 초기 멤버로 제 5대 회장을 지낸 고인은 코비드-19에 감염돼 잉글우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병을 이기지 못했다.

신영석 현 협회 회장은 “이 전회장은 협회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인물”이라며 갑작스런 부고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고인은 유족으로 부인 이동명 여사와 장녀 이영주, 사위 조준호, 손녀 조은빛, 조은영 그리고 차녀 이제인, 사위 최재원, 손자 최시원을 두었다.

뉴저지 협회는 공동 장례 위원장에 신영석, 민병해 씨를 임명하고 장례 위원회를 조직했다.

장례식은 뉴저지 연합장로교회에서 마련됐고, 코로나 사태로 조문은 받지 않는다. 

고 이광희 전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