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ro7.com – 2021.12.09.] 워싱턴주 올림피아에 있는 한 한인 세탁소가 $21,000에 달하는 산재 보험금을 불법으로 받은 것을 시인했다고 워싱턴주 노동 및 산업부 보고서가 밝혔다.
Byung Sung Kang 씨(54)는 지난 8일 써스톤 카운티 지방법원에서 3급 절도 혐의에 유죄를 인정했다.
법원은 강 씨는가 지난 14개월간 훔쳤다고 인정한 산재 보험금 $21,000을 지불하라고 명령했다. 그는 작업 중 입은 부상이 심해 일을 할 수 없다고 주장했지만, 그 기간에 자신의 세탁소인 Century Cleaners를 계속 운영하고 있었다.
법원은 또한 강 씨에게 2년 집행 유예를 선고했다.
강 씨는 의료진에게 집에서 쉬고 있다고 말했지만, 수사관들이 무거운 옷을 들어 올리고, 걸고, 묶는 등 세탁소 운영에 필요한 육체적 활동을 문제없이 수행하는 것을 잡아냈다.
법원은 강 씨가 2년 간에 걸쳐 $21,000을 지불하고, 매달 최소한 $905를 지불하라고 명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