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존 H. 켈러허 씨니어

켈러허 장비 설립자 83세 영면

[americandrycleaner.com – 2022.01.04.] 세탁 산업의 베테랑 존 H. 켈러허 씨니어가 구랍 12월27일 영면했다. 향년 83세.

고인은 Kelleher Equipment Supply(Kelleher/Casares Equipment LLC의 전신)를 지난 1970년대에 설립했다. 고인은 뉴욕주 플랫부쉬에 자리한 Cosmopolitan Equipment에서 론드로맷 워셔 수리로 세탁 산업과 인연을 맺었고, 그 후 프레스 회사인 Forse(Forenta 전신)에서 일했다. 처음에는 수리 및 설치공으로 일하다, 서부 지역 세일즈를 맡았고, 결국 영역을 거의 전 미국으로 확장했다.

1970년대 초 세탁 산업이 불경기를 맞았을 당시, 고인은 캘리포니아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장비 회사를 설립했고, 미국에서 처음으로 이태리에서 드라이클리닝 머쉰을 수입했다. 당시엔 이태리 장비가 보기 힘들었지만, 현재는 미국 장비 시장을 장악하게 됐다고 딸 켈리 켈러허 커사레스 씨는 말한다.

그녀는 “아버지는 혁신을 추구하셨고, 세탁산업이 당면한 이슈들을 해결하고자 새로운 방법을 찾으셨다”라고 고인을 회상했다.

유족으로는 아내 다이앤; 데보라 게수알도, 켈리 켈러허 커사레스, 킴 화이트, 그리고 존 H. 켈러허 Jr 등 자녀 4명; 손자 7명; 그리고 증손자 1명이 있다.

장례식은 1월 22일 정오 St. Bonaventure Catholic Church(16410 Springdale St., Huntington Beach, CA)에서 거행된다.

고인을 기리고자 하는 사람은 St. John Bosco High School (https://www.bosco.org/your-future/build-his-future/tribute-gifts)로 기부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