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써니” 쉰 씨는 그의 가족이 운영하는 드라이클리너가 영업을 계속 할 수 있게 $30,000의 지원을 받게 될 것이란 말을 듣고 울음을 터뜨렸다. 아칸소 주 리틀 락에 자리한 Shinn Cleaners(2800 Foxcroft Rd)는 COVID-19 팬데믹으로 피해를 입은 스몰 비즈니스를 돕기 위해 설립된 Barstool Fund로부터 도움을 받은 것인데, 이번에 목돈으로 $30,000을 받고 팬데믹이 계속 되는 동안 지속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쉰 클리너는 가족의 친구인 로건 클로커 씨가 지명했는데 클로커 씨는 이 집 딸과 센츄럴 아칸소 대학을 같이 다녔을 뿐 아니라 재학 중 7개월 정도 세탁소에서 일을 했었다.
클로커 씨는 바스툴에 제출한 비디오에서 “이들은 영업을 계속하고 종업원들을 지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세탁소는 쉰 씨와 모친이 1970년대에 개업했고 나중에 아들이 인수한 것으로 그의 딸도 언젠가 세탁소를 물려받을 계획이다.
클로커 씨는 비디오에서 “이들은 가족 비즈니스를 그대로 지키고 영업을 계속하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클로커 씨는 쉰 씨의 딸과 수 주 전 통화를 할 때 팬데믹으로 비즈니스가 얼마나 힘든지 듣게 됐다. 클로커 씨는 팬데믹으로 식당이 힘들다는 건 알았지만 “우리가 생각도 못했던 드라이클리너 등이 함께 고통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1주일 정도 후 바스툴 펀드에 대해 알게 됐고 바로 신청을 했다.
그녀는 “이들은 전형적인 스몰 비즈니스”라며 이곳에 종업원이 7명 있다고 밝혔다. 이 가게에는 원래 종업원이 8명이었는데 한 명이 코비드에 걸려 그만 사망하고 말았다.
그녀는 제출한 비디오에서 “이들은 정말 모든 면에서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클로커 씨는 Barstool Sports의 오우너인 Dave Portnoy씨가 올린 비디오를 볼 때마다 눈물이 난다며 “내가 신청을 해 정말 기쁘다. 그의 반응만 봐도 그는 도움을 받을 자격이 있다는 걸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쉰 씨 가족은 “우리가 바스툴 펀드의 도움을 받아 정말 고맙고 겸손해 진다”며 “이번 도움이 갖는 의미를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다”고 말했다.